시작의 주저리
오늘은 2024년 10월 07일
WIL은 매주 마지막에 써야 할거 같지만 뭔가 월요일에 쓰는것이 깔끔할거 같아서 지금이나마 써본다.
까먹은건 안비밀
저번주 한주는 정말 바쁜 한주였다.
사실 뭘 한거 같다 라고하기에는 4일 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하루에 쏟는 시간 자체가 다르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해야할가? 그런게 있다.
WIL을 작설하기 전 한번 목차를 정해 보았다.
한주의 목표
저번 한주의 목표는 일정표 대로 빡세게 해보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일정상 저번주에 해당되는것은 다음과 같다.
- 파이썬 강의 완강하기
- 각자 팀 맡은 주제 발표하기
- TIL매일 작성하기
- 코드카타 매일 하기
이렇게 볼 수 있을거 같다.
파이썬 강의
이번주 의 가장 메인이된 진도는 파이썬 강의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대한 나의 목표 달성률은 처참하다.
우선 나의 12시간 공부를 해본 경험이 적기에 나오는 에너지 분배 실패와 그로인한 후폭풍
즉 피로와 졸림으로 인한 시간 낭비가 주요원인이며,
성격으로 인한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 때문에 하나에 너무 집중을 한다는 점이 두번째 요인이고,
마지막으로는 정리병이 도져서 블로그나 노션에 대해 좀더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자
목표이외에 중요하지 않은것에 시간을 부은 점이다.
사실 이는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후반의 빠른 성장을 위함이기도 있어서 조금만 더 노력해 봐야겠다.
발표
지난주의 하이라이트는 주제에 관하여 발표하기 였다.
나는 9조로 함수 에 관한 발표를 맡게 되었는데, 뭔가 내가 해보고자 해서 내가 만들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조장이 되어서 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가 싶어서 팀장 자리를 양보하고
서로의 의견을 종합하려고 했다.
우리 팀의 발표에 키 포인트는 예제에 있었다.
나는 이 예제를 특별하게 하고싶었고, 팀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내서 함수를 완벽하게 써보고 싶었다.
사실 함수라기보다 모듈화나 클래스의 원형에서 강제로 함수사용을 한거와 같긴하다.
발표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보고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던것이, 분명히 강의 내용에 없었는데
발표를 해서... 이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했다.
TIL
O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IL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정도로 매일 무엇을 했고 무엇을 배웠냐 기입을 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 뜻 아닐가?
TIL은 매일 작성하려고 노력했고 그리고 매일 작성 했다.
좀더 TIL의 작성방법을 구체화 시켜서 포맷을 만들어 둬야 겟다 싶다.
코드카타
사실 코드카타는 사전캠프부터 시작을 했어야 하는부분인데, 이는 군 전역과 관련되서 시간이 맞지않아
처음부터 하지 못했다. 이로인하여 성격상 처음부터 해야하는데, SQL은 진도를 따라잡은 반면, 파이썬은
조금 어려워서 애 먹고 있다.
현재 코드카타는 SQL은 진도를 완전히 따라잡았고, 파이썬은 아직 멀었지만, 진도를 따라 잡기 위해서
하루에 5문제씩 풀어보기로 햇다.
목표 달성 사항
목표 달성 사항으로는
- 매일 TIL작성하기
- SQL코드카타 매일풀기
- 발표 성공적으로 마치기
가 있다.
문제점
한주를 해보면서 느낀점은,
우선 나는 나에대해서 과대평가를 조금 했었던 것 같다.
더 딥하게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이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요인으로는
- 체력 분배의 실패
- 낮은 이해력
- 성격
- 정리병
이 있다.
체력 분배의 실패
우선 가장 큰 요인으로는 체력 분배의 실패이다.
12시간씩 공부를 해본 경험이 적기에, 절대적으로 어떻게 12시간을 해야할지 에 대한 지식이 떨어졌다.
마냥 12시간씩 앉아서 집중을 할수 없었던 것은 두번째 문제이지만, 12시간을 첫날 하고나니
다음날의 피로와 졸음은 두배가 되어 나의 눈을 짓눌렀다.
체력분배를 좀더 해서 롱런 해야할 계획을 설립해야한다.
낮은 이해력
파이썬을 처음 하므로써, 그리고 애매한 기본 지식이 섞여서 짬뽕이 되어버렸다.
애매한 지식은 모르느니만 못했으며 그로인하여 처음부터 다시 쌓기가 힘들었다.
새로배우는 지식이 어중간한 기본지식과 상충하면서 충돌을 일으켰고, 그로인하여 이해를 하는것에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는 좀더 멀리 가기 위한 신호탄이라고 생각 하겠다.
성격
우선 나의 문제점으로는 두가지 성격이 있다. 뭐든 처음을 잘해야 한다는 것과, 순서대로 해야한다는것.
어렸을때부터, 공책의 첫장부터 글씨가 이쁘지 않으면 찢어 버리곤 했다.
이처럼 처음부터 잘 하지 않으면 지속 되기 힘든것을 알기 때문에 처음부터 열심히 했어야 했지만,
일정상 처음부터 참여를 하지 못했고, 그것을 따라잡기 위해 시간을 좀더 쓰면서 헛시간을 좀 쓰고 있는것 같다.
정리병
이는 가장 큰 시간을 뻇을 요인 일지도 모르는데, 정리를 깨끗이 해서 다음에 내가 다시 봐도
빨리 이해하기 쉽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는 현재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데, 도약을 위한 1보 후퇴로 생각하고 있다.
기타 느낀점
첫주 하면서 무언가에 집중을 하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것을 느꼈다.
언제까지 이 열정이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 열정이 식었을때 첫주의 이 글을 읽고 다시 힘냈으면 좋겠다.
요즘은 새벽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간다.
이로인하여 더 피곤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을 공부할 수 있게 체력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가져가고 있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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